디지캡, 95억원 규모 무이자 교환사채 발행... 드림시큐리티 지분 활용해 운영자금 및 신사업 투자 확보
디지캡은 2026년 6월 9일 납입일로 95억원 규모의 제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 0.0%, 만기이자율 0.0%의 무이자 조건이며, 만기일은 2031년 6월 9일.
교환 대상은 디지캡이 보유한 드림시큐리티 보통주 2,047,413주(지분율 2.03%)이며, 교환가액은 주당 4,640원.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 60억원과 신사업(영상보안·디지털콘텐츠 보호·디자인 플랜폼 등) 투자 35억원으로 사용 예정.
사채권자는 발행 20개월 후(2028년 2월 9일)부터 만기 전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풋옵션 보유.
발행사는 발행 24개월 후(2028년 6월 9일)부터 매 3개월마다 사채의 30% 한도로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 가능(연 1% 프리미엄).
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디지캡의 신주 발행 없이 보유 지분을 활용한 자금 조달로, 기존 주주 가치 희석 우려는 제한적.
[AI 종합 분석]디지캡의 교환사채 발행은 보유 지분을 담보로 한 자금 조달로 직접적 희석이 없어 단기 악재는 아니다. 그러나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교환가액을 밑돌 경우 전환 유인이 낮아 채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신사업 투자의 성과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