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5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우선주 유상증자 결정…시설투자 자금 조달로 생산능력 확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2026년 6월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약 5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의결권이 없는 기명식 우선주 876,153주이며, 1주당 발행가액은 570,676원으로 산정됐다. 이번 증자는 케이디펜스그로쓰1호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SPC는 디인베스트먼트와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가 설립 예정인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다.
조달 자금 약 5000억원 전액은 구미 및 김천 지역의 미사일 체계 생산시설 신규 구축과 기존 시설 증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로, 방산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가 목적이다. 이번 시설 투자는 고부가가치 방산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매출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주는 1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전환권이나 상환권이 부여되지 않은 누적적 참가적 우선주이다. 의결권이 없어 기존 보통주 주주의 경영권에는 영향이 없지만, 우선배당 의무 발생으로 보통주 배당 가능성에 일부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발행가액 산정 시 비상장성과 의결권 제한 등을 반영해 보통주 기준주가 대비 30%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AI 종합 분석]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5000억원 규모의 우선주 발행으로 방산 시설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 신주 발행수는 기존 보통주 대비 약 4%에 해당하나 의결권이 없어 주주가치 희석 효과는 제한적이다. 조달 자금의 생산적 사용과 우발채무나 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가 없어 중립적 수준의 주가 영향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