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4100억원 규모 제4회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지급여력비율 제고 및 기존 후순위채 상환 결정
DB손해보험은 4100억원 규모의 제4회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여 조달된 자금 전액을 기존 제2회 무보증 후순위사채 4990억원 중 4100억원 상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행은 보험업감독규정상 기본자본 요건을 충족하는 신종자본증권으로, 발행 후 연결기준 K-ICS 비율이 232.1%에서 236.3%로 4.2%p 상승하며 기본자본 K-ICS 비율은 92.1%에서 93.3%로 개선됩니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중 388만 3651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였으며, 2025년 말 유동성비율 269.12%로 업계 평균 255.31%를 상회하는 안정적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본 신종자본증권은 만기 30년에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조기상환 가능한 콜옵션이 부여되었으며, 이자율은 5.30%로 고정되었고 신용등급은 AA0 안정적입니다.
이자지급은 발행회사의 재량에 따라 정지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청산시 사채권자는 일반채권 및 보험계약자에 비해 후순위로 변제받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AI 종합 분석]DB손해보험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기존 차입 리파이낸싱 성격으로 주주 희석 없이 K-ICS 비율을 소폭 개선하는 효과를 내지만, 자금 사용처가 성장 투자가 아닌 채무상환에 국한되어 자본배분 측면의 긍정적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발행 조건상 이자지급 정지 가능성과 후순위 구조가 내재된 리스크를 고려할 때, AA0 등급의 우량한 신용도를 반영하여 채권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이나 주주 관점에서는 직접적 수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