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는 2026년 1월 1일자로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합병하여 자산 규모가 3.6조원에서 9.3조원으로 2.6배 증가했으며, 연결 기준 종속회사가 10개에서 25개로 확대되어 엔진 사업 부문이 신규 편입되었다.
합병 효과로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조3,049억원, 영업이익은 358% 증가한 1,90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511% 증가한 1,73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3,631원으로 전년 동기 1,613원 대비 125% 증가했으며, 합병 신주 발행으로 유통주식수가 1,764만주에서 4,780만주로 늘었음에도 희석 효과를 상쇄하는 이익 증가를 시현했다.
회사는 2026년 2월 6,09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여 1분기 말까지 1,210억원(121,000주)을 취득했으며, 2026년 8월까지 매입 완료 후 소각 예정이다. 또한 주식매수청구권 및 단주 처리분 52,221주를 4월 30일 감자 소각했다.
연결 부채비율은 92.49%(전기말 86.64%), 순차입금비율은 18.27%(전기말 19.49%)로 재무 구조는 안정적이며, 이자보상배율은 10.17배(전분기 4.48배)로 이익 창출 능력이 크게 개선되었다.
회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채 약정 상 부채비율 500% 이하 등 재무비율을 모두 준수 중이다.
[AI 종합 분석]HD건설기계가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실현하고, 엔진 부문 추가로 매출 및 이익이 급증하며 주주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합병에 따른 주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EPS가 2배 이상 증가한 점은 합병의 시너지가 실질적으로 창출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또한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긍정적이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이자보상배율 개선은 펀더멘털 강화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