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세미콘, 498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지분 20.66% 희석…Non-DDI 설비투자로 수익성 개선 노리지만 재무부담·전환사채 오버행 리스크 상존


  • LB세미콘은 발행주식 총수의 20.66%에 해당하는 1,200만주(예정 발행가 4,150원, 총 498억원)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
  • 조달 자금 중 300억원은 글로벌 탑티어 팹리스와의 Non-DDI 장기 공급계약(MSA, 2026년 2월~10년)에 대응하기 위한 범핑·백엔드 설비투자에, 198억원은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에 사용 예정
  •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6억원으로 흑자전환(전년 동기 -40억원), 매출원가율 88.94%로 개선(2025년 연간 100.8%)되었으나 이는 손상차손(1,218억원) 인식에 따른 감가상각비 급감(전년 동기 대비 -39.7%) 등 비경상 요인에 기인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현 지분율 27.24%)은 배정 물량 100% 참여 예정이나, 유상증자 후 미상환 전환사채(3회차 145억, 4회차 600억)가 전환되면 최대주주 지분율이 22.44%까지 하락할 수 있음
  • 2026년 1분기말 기준 부채비율 146.6%, 유동비율 68.7%, 현금성자산 185억원 대비 단기차입금 1,349억원 등 재무구조가 취약하며, 유상증자로 부채비율 124.6%로 개선 예상되나 주가 하락 시 조달금액 감소로 효과 제한적
  • 대표주관사인 케이비증권이 제4회 영구전환사채(600억원)의 GP로 참여해 이해상충 가능성이 있으나, 증권신고서에 이를 고지하고 차이니즈월 등 내부통제 절차를 운영 중
  • 매출의 73.6%가 상위 2개 고객사에 집중되어 있고, 원재료(도금용액)의 64%를 단일 공급처에 의존하는 등 공급망 리스크가 존재하며, COF 사업은 중국 패널사 자국산 DDI 전환으로 구조적 감소 추세
  • [AI 종합 분석]LB세미콘은 이번 유상증자로 Non-DDI 사업 확장을 위한 설비투자 자금을 조달해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지만, 발행주식의 20.66%에 달하는 대규모 희석과 745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잠재적 전환으로 인해 기존 주주의 가치가 크게 훼손될 위험이 있으며, 재무구조 취약성과 고객·공급처 집중 리스크가 상존해 투자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

코스닥 공시정보


  • 공시: [기재정정]증권신고서(지분증권)
  • 회사: LB세미콘 (061970)
  • 제출: LB세미콘
  • 접수: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