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에스케이멀티유틸리티 지분 49% 3710억원에 매각… 재무구조 개선 및 성장투자 재원 확보
SK케미칼이 보유 중인 자회사 에스케이멀티유틸리티(열병합 발전)의 보통주 539,000주(지분 49%)를 처분하기로 결정. 매각대금은 약 3709.6억원으로, 이는 SK케미칼 자기자본(약 3.14조원)의 11.8%에 해당하는 규모.
매수인은 당초 '스틱한투인프라 사모투자합자회사'였으나, 이후 동사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 '스틱한투인프라 주식회사'로 변경됨. 거래종결 예정일은 2026년 6월 30일.
매각 목적은 자산효율화를 통한 미래 성장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강화. 매각 후에도 SK케미칼은 에스케이멀티유틸리티 지분 51%를 보유하여 경영권을 유지함.
매각 대상 자회사의 최근(2025년말) 재무상황: 자산총계 9647억원, 부채총계 7502억원, 자본총계 2145억원. 2025년 당기순손실 83억원 기록(적자). 매각가액(3709.6억원)은 자본총계의 약 1.73배 수준으로, 자회사 가치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판단됨.
SK케미칼은 이번 매각을 통해 약 3709.6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어 재무적 여력이 크게 개선될 전망. 또한, 자회사 적자에서 벗어나 연결재무제표 이익 개선에도 기여할 가능성.
[AI 종합 분석]이번 지분 매각은 SK케미칼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성장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긍정적 이벤트로 평가됨. 다만, 자회사가 적자임에도 높은 멀티플에 매각된 점은 투자자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보이며, 매각 후에도 51% 지분을 보유함에 따라 연결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