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3,000억원 규모 제4회 신종자본증권 발행… 지급여력비율 235.1%로 개선 및 기존 후순위채 상환
DB손해보험이 3,000억원 규모의 제4회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여 조달 자금 전액을 기존 후순위사채(제2회 무보증후순위사채 3,000억원)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연결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이 기존 232.1%에서 235.1%로 3.0%p 상승하고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은 92.1%에서 93.3%로 1.2%p 개선됩니다.
발행 조건은 만기 30년(2056년), 발행 5년 후 콜옵션 행사 가능, 이자지급 정지 및 취소 조항 포함 등 전형적인 신종자본증권 구조로, 후순위성 및 이자지급 재량권을 보유하여 보험업법상 기본자본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모 희망금리 밴드는 연 4.70%~5.30%로 책정되었으며, 2026년 6월 1일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발행금리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감소했으나, 보험계약마진(CSM)은 12조 8,222억원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26일 기준 자기주식 4,856,880주(7.42%)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과 2026년 3월에 걸쳐 총 5,299,651주(약 9,733억원)를 소각하여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AI 종합 분석]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DB손해보험의 재무건전성을 소폭 개선하고 기존 차입 구조를 연장하는 자본 관리 목적의 중립적 이벤트로 평가됩니다. 다만, 금리 상승기 고정금리 부채 발행은 이자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저축성 상품 비중이 높은 장기보험 포트폴리오와 금리 민감도가 높은 보험부채 구조를 고려할 때 향후 시장금리 변동 및 규제 변화가 회사의 수익성과 자본 적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